대구사랑의 열매, 한가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억3천여만원 지원

대구--(뉴스와이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도충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절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되기 쉽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도 풍성하고 정겨운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추석전까지 시민들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총2억3천여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금번 추석명절지원사업에서는 중증재가장애인·소년소녀가장 7,890명에게 명절 차례상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대구쪽방상담소를 통해 지역내 쪽방거주민 750명에게도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풍성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두가 흥겨운 추석명절을 거리에서 외롭게 보낼 거리 노숙인 450명을 위한 무료급식 서비스와 명절 선물(생필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후원의 손길이 뜸한 소규모 시설(쉼터, 그룹홈 등) 45개소에도 한가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명절 행사비용을 지원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위안부할머니 6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여 민족 고유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충구 회장은 “소외받는 노숙인, 빈곤가정 등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 이웃사랑성금을 나눔으로써 더욱 정겹고 뜻깊은 추석절이 되길 바라며,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관심과 손길이 더 큰 나눔의 행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코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지원내용>
- 중증재가장애인·소년소녀가장 7,890명에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절 지원(157,800,000원 상당)
- 쪽방거주민 750명에 온누리상품권(37,500,000원 상당) 지원
- 거리 노숙인 450명을 위한 명절 무료급식 서비스 및 생필품 제공(25,420,000원 상당)
- 쉼터·그룹홈 등 소규모 시설 45개소에 명절 행사비용 (8,880,000원) 지원
- 위안부할머니 6명에 위문금(1,200,000원)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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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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