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환자 및 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문화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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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10-09-17 14:55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장애인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9.16(목) 16:30부터 강당에서 추석맞이 입원환자 및 장애인을 위한 문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주최의 ‘함께해요! 나눔예술’의 일환으로 현대건설과 동아일보사가 협찬하고 크레용밴드의 공연으로 준비되었다.

퓨전국악으로 구성된 공연은 가야금, 해금, 태평소 등의 국악기와 신디사이저, 퍼커션 등의 서양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의 영화 OST 연주를 비롯해 흥겨운 민요 메들리, 국악연주곡 등이 준비되었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동시에, 퓨전국악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가위를 앞두고 강당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관객들은 흥겨운 국악가락에 맞춰 춤도 추면서 속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국립재활원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로 입원 환자 및 지역장애인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심신 치유에 도움을 주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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