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자락 정취와 함께 즐기는 콘서트, ‘제10회 청량사 산사음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Ten years after - 10년을 한결같이 늘 처음 그 느낌처럼’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갔다.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이제야 살만 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게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건 높고 푸른 하늘, 단풍, 수확, 소풍 등이 있다. 그런데 또 하나 매년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음악회를 떠 올릴지도 모르겠다.

가을 산자락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속에서 즐기는 산속 음악회. 경상북도 봉화군 청량산에 위치한 청량사라는 산사에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청량사 산사 음악회”가 그것이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오는 10월2일(토) 저녁 7시 ‘Ten years after - 10년을 한결같이 늘 처음 그 느낌처럼’ 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경북의 한 오지산속에서 열리는 음악회이지만 그 반응은 뜨겁다. 매년 찾아오는 관객이 늘어 올해는 약 8천명 정도가 함께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1년 ‘천년의 속삭임 -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어 올해까지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1회부터 지금까지 모든 스탭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나가는 것도 큰 자랑이다. 이번 공연 역시 2001년 첫 회에 출연했던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한결같은 별빛사랑의 메아리로 노래를 한다니 그 매력에 새삼 놀란다.

올해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수 안치환, 한영애, 박강성 등이 산속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을산과 단풍, 산사의 고즈넉함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질 정취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올해 가을나들이는 경북 봉화의 청량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에서의 교통편은 산사음악회 당일 서울 종로 조계사 앞에서 청량사까지 운행하는 임시버스가 있으며, 관람은 무료이다. (공연문의: 좋은벗 풍경소리 02-723-9836, 청량사 054-627-1446 )

▶ 청량사 오시는 길
- 대중교통
기차 : 청량리역 → 영주역 → 봉화행 시내버스(시내버스터미널까지는 택시 기본요금)
고속버스 : 동서울터미널 → 봉화 → 북곡행 버스 → 청량사 입구
-손수운전
서울 → 남원주IC(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영주 → 봉화 → 명호면 → 청량산 청량사 (소요시간 약 3시간30분)

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 개요
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는 음악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일본, 동남아, 중국, 유럽 등 해외퍼블리싱, 음반. 음원제작,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
기획실 김경실 대리
02-707-22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