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포지엄은 국립생태원을 선진국 수준의 생태전문기관으로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건립 단계부터 전 세계 전문가 및 전문기관 사이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며, 아울러 국립생태원이 해외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해외 동식물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연구, 교육 관련 정보 교류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준비됐다.
심포지엄은 Sir Peter Crane 예일대 산림환경대학장과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침팬지와 개코원숭이 생태 연구로 저명한 동물학자 Jane Goodall, 독일 베를린 달렘식물원 등 해외 11개 생태 관련 기관의 기관장 및 관련자, 김은식 한국생태학회장 등 국내·외 생태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과 현지 내·외 보전 △생물 종·생태계 연구 △생물다양성 확보와 연구의 국제 교류 협력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환경부(국립생태원 건립추진기획단)는 독일 베를린 달렘식물원과 MOU를 체결하는데, MOU에는 생물다양성에 관한 연구 및 정보 교류, 생물종에 대한 공동탐사, 생태자원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교류, 동·식물 교류와 직원 훈련 등의 내용을 담는다.
베를린 달렘식물원은 1646년에 건립되어 2만2천 종의 식물과 세계 최대의 열대 유리 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식물원 중 학술적 가치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 앞서 29일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건립 현장 답사에 나선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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