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에 청동기시대를 만날 수 있는 고강선사유적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천시는 고강선사유적지가 있는 오정구 고강본동 93-1번지 일원에 청동기시대와 초기철기시대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선사시대에 대한 초. 중학생들의 살아있는 교육현장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선사유적박물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강선사유적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전문박물관으로 그림 사진 등의 실내전시와 당시의 주거지를 복원 실제유구를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장, 선사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당초 시는 고강본동 93-1번지 부지 1,270평에 지상1층 300평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11일 박물관 컨셉 디자인 및 운영프로그램 용역 중간보고에서 980평 규모가 적합하다는 보고 되어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고강동 일대에서 지난 96년부터 제1차 발굴조사가 시작된 이래 지난 4월20일 7차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청동기시대 주거지 총 20기를 비롯,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완형 13점, 석기류 145점 등이 발견되 학계에서 고강동과 작동 일대 유적은 청동기 중기시기를 가장 잘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역사적 시설물이 비교적 적은 지역 내 역사테마의 선사유적박물관건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강선사유적박물관은 오는 6월21일까지 컨셉디자인 및 운영프로그램 용역 중에 있으며 앞으로 실시계획인가,토지수용,건축기본실시설계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은 2008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문화예술과 032-320-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