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현대증권-우리투자증권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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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10-09-29 13:3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김홍경, 이하 KAI)는 9월 29일 기업공개 (IPO) 대표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현대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11년 6월경 한국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AI는 그동안 대표 주관사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16일 7개 증권사로부터 예비 입찰 신청을 받고, 17일 우리투자증권-현대증권 컨소시엄과 신한금융투자를 최종 2개 후보로 선정하였으며, 28일에는 이들 2개 후보 대상자의 PT 면접을 거친 후, 이 날 우리투자증권-현대증권 컨소시엄을 대표 주관사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KAI는 국산완제기인 KT-1(기본훈련기), T-50(초음속 고등훈련기), KUH(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을 개발, 생산하는 완제기 제작업체로서,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09년 약 1조 1천억원의 매출과 5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으며, 금년에는 약 1조 3천억원의 매출에 1천 2백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KAI는 그 동안 축적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항공기 수명주기에 걸쳐 후속지원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의 ‘Total Solution Provider In Aerospace’를 비전으로 Global KAI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2020년에는 매출 4조 2천억원, 해외수출비중 60%이상의 세계적인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하여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2020년 세계 7위권 항공 선진국(G7)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AI는 KT-1, T-50, 수리온 등 국산 완제기의 수출과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 유수 항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민항기 국제 공동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한국형전투기(KF-X)사업, 한국형공격헬기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도 적극 수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AI는 국내 항공산업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가 항공산업 저변확대의 필수적인 요소인 중소기업 전문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함께 국산화 및 외주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개요
199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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