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최서북단 백령도서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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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0-09-30 16:11
서울--(뉴스와이어)--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는 2010년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10월 4일과 5일에 걸쳐 우리나라 최서북단인 백령도에서 전개한다.

이미 대한민국 남단 가파도와 동단의 울릉도서 인술을 펼치며 당뇨병 퇴치를 위해 앞장섰던 대한당뇨병학회 의료진은 이번 백령도 방문으로 삼해의 극단에 있는 섬을 모두 방문해 당뇨병 예방과 극복의 메세지를 전한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은 신체에서 유일하게 섬 이름을 가진 장기인 췌장섬의 기능 유지와 회복이 당뇨병 치료에서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당뇨병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당뇨병학회 주최로 도서 지역에서 열리는 당뇨병 인식 증진 캠페인이다.

백령도는 약 4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은 섬이다.

백령도에는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인 김성래 교수(부천성모병원)를 비롯한 의료진과 지원 인력 등이 포함된 ‘섬사랑 수호대’가 검진을 비롯한 의료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속적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책자와 당뇨병 환자가 흔히 겪는 부작용인 저혈당 예방을 위한 ‘저혈당 SOS 카드’ 및 당뇨병 관리용품 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진료 활동 외에 매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에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푸른 빛 점등식’을 가파도와 울릉도에 이어 백령도에서도 이어나가 삼해(三海)에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 빛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홍보이사는 “당뇨병 극복의 메세지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섬사랑 수호대’가 백령도 방문으로 우리 나라의 삼 해의 극단의 섬을 모두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학회는 ‘섬사랑 수호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 등 우리나라 전역의 환자에게 당뇨병 극복 의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백령도 방문에 앞서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7월에는 우리나라 남단에 자리 잡은 제주도 남쪽의 가파도를 찾아 현지의 당뇨병 환자 진료와 물품 지원을 진행했으며, 9월 울릉도를 찾아 독도 김성도 이장 ‘당뇨병 극복 섬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진료 활동을 진행했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캠페인’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한국인의 당뇨병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크레틴 기반의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인 ‘가브스’와 복합제 ‘가브스메트’ 공동판매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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