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에는 이달 중·하순경에 일시적인 고온 현상으로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등 오존이 생성하기 쉬운 기상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 기간중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일 서울, 경기 일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었었다.
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 되면 발령되는 오존주의보는 대도시 오존농도의 전반적인 상승에 따라 발령일수 및 횟수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작년도에는 수도권지역에서 전체 발령 156회중 64%인 100회가 발령되었다.
오존주의보 발령일수 및 횟수는 ‘01년도는 태풍 및 장마로 인한 기상여건, ‘02년도는 월드컵 특별대책 추진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03년도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04년도는 6월과 7월말 이후 2차례의 폭염으로 급증하였다
특히 수도권지역에 집중될 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도시가 폭염으로 인하여 대전, 경남, 강원에도 최초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환경부에서는 여름철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오존예·경보제를 확대·운영토록 하고, 오존예·경보제 운영에 따른 우수 사례 발굴, 오존예보제 확대 시행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하여 동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5대 도시에서 운영중인 오존예보제를 금년부터는 광주, 울산 등 7개 도시로 확대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또한 기 개발 보급한 오존예보모델에 추가하여 예측률이 높은 수치모델을 개발하여 '05~'07년까지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오존경보제 시행지역은 14개 시·도 51개 시·군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 57개 시·군(경기도 화성·파주·이천, 전북도 전주·군산·익산 등 6개 시·군 추가)으로 확대하였다.
오존경보제는 ‘95년 7월 서울지역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오존경보 발령권자인 시·도지사는 오존경보제 시행기간 동안 상황반을 설치하여 오존농도에 취약한 노약자가 많은 학교, 병원, 노인정 등에 유선 또는 Fax를 활용하여 직접 상황을 전파하고, 일반 시민에 대해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오존경보 발령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자동차, 사업장 등 분야별로 장·단기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오존경보 발령 횟수가 가장 많은 수도권지역에 대하여는 사업장 총량규제 시행(2007년 대비 2010년에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각각 17% 저감),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 건축용 도료 등의 유기용제 함량 제한 및 수용 도료 사용 확대 등을 포함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자동차 대책으로 천연가스 차량 보급(오존 영향물질 대당 46~69% 저감 효과),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25~68%) 및 제작차 배출허용기준 강화(경유승용차 '06년 50%) 등 제작차 대책과 매연여과장치(DPF) 및 산화촉매장치(DOC) 부착(대당 7~86%)과 운행차 정밀검사의 지역 확대 등 운행차 대책 추진 하고 전국의 사업장 관리대책으로 수도권외 특별대책지역 및 대기환경규제지역 관리 강화, 전체 사업장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강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저감을 위하여 주유소의 유증기 회수장치 설치 의무화(Stage Ⅱ, '07. 1월)를 추진하고 오존이 심한 하절기에는 도장시설, 주유소 등 VOCs 배출시설에 대한 주간 작업 지양과 휘발유 입고 시간대를 야간으로 조정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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