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스크린과 TV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들이 <미스터 소크라테스>에 한꺼번에 캐스팅 되면서 김래원, 강신일, 이종혁 삼각구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광록은 ‘구동혁’의 아버지이자 감방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인물로 진작부터 <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잠복근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그야말로 ‘오광록스럽다’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만큼 깊이 있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배우.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바로 ‘필이 꽂혀’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속에 어떤 특이한 아버지상을 보여주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윤태영이 맡은 '조변호사' 역은 엘리트에 샤프한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캐릭터. 한동안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윤태영 역시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어떤 역이라도 좋으니 출연을 강력하게 희망하였다고… 올해로 데뷔 9년차인 윤태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 인생의 카운트펀치를 준비중이다.

한편, <목포는 항구다>에서 각종 영화프로그램이 두고두고 우려먹는 명대사로 기록된 바로 그 장면, “쉭쉭~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로 단박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 <혈의 누>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박철민은 탈옥범 ‘백창규’ 역을 맡았다. 그동안 많은 역할 중에서도 탈옥범은 또 처음이라는 그는 쟁쟁한 연기자가 대거 포진되어 있는 만큼 제대로 된 탈옥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닭피를 수유 받은 귀여운 저능아드라큐라 '켠' 으로 대박을 터트린 이켠이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통해 깜짝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이켠은 서울대를 막 입학(졸업이 아니다)한 소심한 고학생으로, 깜짝 놀랄만한 필살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김래원, 강신일, 이종혁에 이어 스타급 감초 연기자들의 지원군까지 겸비한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의리도 없고 삼강오륜도 모르는 악질이 조직에 의해 강력반 형사로 키워진다’는 범죄 액션물로 조단역 캐스팅과 주요 촬영지 헌팅을 마치는대로 5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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