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 실시

2010-10-05 09:24
서울--(뉴스와이어)--발레 뒤 론 와인 생산자 협회(Inter-Rhône)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2010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가 오는 10월 6일(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낸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와인 수입업체 및 와인샵, 호텔, 레스토랑 등 와인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유통되고 있는 발레 뒤 론 와인을 선보이며 각 아뺄라씨옹별 다양한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서는 발레 뒤 론 와인의 별들이라 할 수 있는 유명 와인 메이커들의 다양한 와인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어 와인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발레 뒤 론 와인 협회의 올리비에 르그랑(Olivier LEGRAND) 마케팅 총괄이사가 특별 방한해, 한국의 와인 업계 종사자들과 현장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발레 뒤 론 와인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발레 뒤 론은 석회질 토양의 프랑스 남부 중심에 위치하고 일조량이 뛰어난 좋은 기후 조건 덕분에 총 21개의 포도 품종이 재배되며 고급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사계절 부는 북풍 미스트랄(Mistral)은 공기를 정화시켜 수확시기에 포도가 잘 익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포도 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론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강렬함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한식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로버트 파커를 비롯한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론 와인과 한국 음식이 잘 어울린다고 얘기하고 있다.

발레 뒤 론 와인 협회의 올리비에 르그랑(Olivier LEGRAND) 마케팅 총괄이사는 “시라와 그르나슈 품종을 주품종으로 한 발레 뒤 론 와인은 스파이시한 향이 큰 매력이기 때문에 그 어느 지역 와인보다도 다소 자극적이고 매콤한 한국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린다. 특별한 격식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점점 더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론 와인의 대표 와인인 레드를 상징하는 ‘Think Red, Think Rhône’ 슬로건을 활용한 전시회 및 세미나를 열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며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sopexa.co.kr

연락처

소펙사
임명주 소장
02-3452-9243

프레인
문유미 AE
02-3210-97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