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주점 50% 할인해주는 소셜 커머스 런칭

- ‘한잔만닷컴’, 주점 가라오케 나이트클럽 유흥주점 등 남성 타깃상품 소셜 커머스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소셜커머스’ 시장이 더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공동구매를 결합한 전자상거래. 네티즌들의 소비패턴에 맞는 할인쿠폰을 이메일로 제공하는 최근 온라인의 화두가 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소셜 커머스는 미국의 공동구매 사이트 ‘그루폰’이 시초다. 입소문 마케팅을 온라인 공공구매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현재 그루폰에 온라인쿠폰을 제공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기업은 3만 5,000개에 달하고 새로운 문의만 하루 평균 7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위폰을 필두로 국내에 상륙한 소셜 커머스는 10월 현재 오픈 준비 중인 사이트까지 합쳐 약 40여개에 이른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서비스는 20~30대 여성을 타켓으로 맛집, 공연, 여행 등의 할인 상품 서비스를 판매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반해 10월 7일 오픈하는 ‘한잔만닷컴’ 서비스는 주점, 가라오케, 나이트클럽, 유흥주점등 남성을 타켓으로하는 할인 상품 서비스를 판매 대상으로 하고 있어 화제다. 한잔만닷컴을 통하면 이들 서비스 상품을30∼90% 할인된 값에 공동구매할 수 있다.

한잔만닷컴 관계자는 “유명 가라오케, 나이트, 유흥주점, 주점에서 판매하는 45만원짜리 양주세트를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등 할인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입소문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소셜 커머스의 상품이 대부분 여성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대상 타깃층을 차별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남성들의 문화를 위한 서비스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판매자 등록을 하면 상품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상품등록 비용은 무료”라면서 “상품 판매 수수료만 가져가는 구조로 수익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노토리 개요
이노토리는 오픈마켓 기반 소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자체서비스과 함께 대형포털 및 복지몰, 폐쇄몰 내 오픈소셜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디씨파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기업 입점제휴를 통한 소셜기반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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