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중을 위한 생명과학강연회 개최
“일반대중과 소통하는 생명과학”을 표방하고 21세기 첨단 과학 분야로 부각되는 생명과학을 일반대중과 청소년에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한 이번 강연회에는 국내 최고의 생명과학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연국원 생체과학부 신희섭 박사와 서울대 학교 창의연구사업단 오우택 단장이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생명 과학 분야 궁 금증을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풀어놓는다.
뇌의 작용 기전을 유전학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뇌연구전문가인 신희섭 교수는 “뇌연구를 통한 마음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유전자에 따라 달라지는 뇌의 구조와 기능과 이에 따른 행동양식과 사고 형태의 다양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통증이 발생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할 수 있는 통각신경 세포막에 있는 캡사 이신 채널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진통제 개발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통증 연구 의 대가인 오우택 교수는 “너희가 통증을 아느냐”를 제목으로 통증의 발생과 종 류 그리고 차세대 통증치료제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정기 학술대회(5월19일-20일, 코엑스)의 일환으로 열리 는 이번 강연회에는 약 70개의 바이오 기기업체와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 대 규모의 바이오 기기 전시회도 마련되었다.
생명과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생화학분 자생물학회 홈페이지(http://www.biochem.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s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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