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과 교류협력 협약체결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박찬욱)와 학학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박찬욱 원장은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두 학교가 다각적으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이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 시 수업료 10% 감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글로벌경영, 스포츠경영, 골프MBA학과 등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 글로벌교육경영자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대외협력처장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은 명문 사학이자 전문 MBA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기관”이라면서 “두 학교가 유기적 관계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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