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디자인 웹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토캐드 WS(AutoCAD)’ 출시
AutoCAD WS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도면을 공유하면서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업을 가능하게 해, 대폭적인 작업 방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작업 방식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으며, 종이 문서에 의존하는 설계팀이 버전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구글 맵(Google Maps)의 통합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각 사용자는 CAD 도면에 언더레이(Underlay) 시켜 각자의 환경에 맞는 설계 디자인을 더욱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
AutoCAD WS 웹 어플리케이션은 본래 오토데스크 랩스(Autodesk Labs)를 통해 7만 5천명이 넘는 유저들이 각자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AutoCAD 디자인을 확인, 편집 및 공유하기 위해 사용해온 기술 프리뷰로 그 다양한 기능과 실용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AutoCAD WS 사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플러그인과 오토캐드 2011 서브스크립션 어드벤티지 팩(Subscription Advantage Pack for AutoCAD 2011)을 통해 각자의 AutoCAD 데스크탑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 온라인 작업 공간에서 디자인을 업로드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터치 유저들은 AutoCAD W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Apple iTunes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는 10월 7일 웹사이트(http://www.autodesk.co.kr/autocadws)를 통해 국내 유저들도 AutoCAD WS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식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AutoCAD WS는 오토데스크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해 데스크탑 그 이상으로 보다 나은 디자인을 빠르게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utoCAD WS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AutoCAD 소프트웨어용 무료 플러그인과 호환되는 제품 다운로드는 해당 웹페이지(www.autocadws.com)에서 가능하다.
[AutoCAD WS의 주요 기능]
웹 및 모바일 DWG 뷰어 기능 지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AutoCAD 도면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온라인 DWG 편집기: CAD 전문지식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자 누구나 100개 이상의 편리한 AutoCAD 제도 및 편집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공유 기능 내장: 고유한 URL을 만들어 작업 관련자들이 온라인에서 DWG 파일을 확인하도록 하거나, 다른 사람이 도면과 폴더를 확인, 편집 또는 다운로드하는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
편리한 온라인 저장: DOC, JPEG, PNG, PDF 등 여러 종류의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DWG와 DXF 파일, 이미지 파일, 기타 관련 문서를 프로젝트 폴더로 구성할 수 있다.
실시간 협업: 여러 사람들이 동일한 DWG 파일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며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타임라인: 버전 관리 및 감사를 목적으로 도면의 모든 변경 사항을 캡쳐 및 추적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국내의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전 산업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des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