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웍스, 위젯 자동 저작툴 ‘위젯 메이커’ 서비스 개시
위젯 메이커는 단 한 줄의 어려운 코드도 볼 필요 없이 누구나 위젯 종류와 레이아웃, 테마를 선택하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뚝딱 나만의 위젯을 만들 수 있다. 그 동안 위젯은 기업이나 전문 개발자가 주로 만들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항상 부족해왔으나 이제 초보자도 누구나 위젯을 만들게 되면서 공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자드팩토리 위젯 메이커 서비스는 우선 7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6종의 위젯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여기에는 내 블로그를 위젯으로 만들 수 있는 RSS위젯, 내 트위터 계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트위터 위젯, 역시 미투데이 계정을 위젯으로 만들 수 있는 미투데이 위젯, 유튜브 검색결과나 선호채널을 구독할 수 있는 유튜브 위젯, 나만의 이미지 갤러리를 만들 수 있는 플리커 위젯, 마지막으로 내가 가진 플래시 파일을 손쉽게 위젯으로 만들 수 있는 플래시 위젯 등이 제공된다.
또한 위자드팩토리 위젯 메이커는 초보자들이 자동으로 위젯을 만들면서도 각자 자신의 개성을 위젯에 녹여낼 수 있도록 각 위젯마다 상단 제목부의 유무, 4종의 레이아웃, 17종의 디자인 테마를 자유로이 고를 수 있도록 제공해 총 136가지 조합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위젯 상단에 유저들이 직접 디자인한 로고를 넣을 수 있도록 배려, 완전한 맞춤형 위젯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위젯 메이커를 통해 생성되는 위젯 하단에는 공통적으로 작은 텍스트 광고가 삽입된다. 이 광고는 최근 위자드웍스와 오버추어가 체결한 위젯 광고 사업 제휴의 첫 결과물로, 이달부터 위젯 메이커 외에 위자드웍스가 이미 배포한 위젯들에 순차적으로 광고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위젯 메이커 서비스 개시에 대해 위자드웍스 최재석 이사는 “누구나 손쉽게 위젯을 만들게 하겠다는 오랜 숙원 사업을 드디어 풀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동으로 생성되는 위젯이 아직 6종에 불과하지만 연말까지 설문조사, 폼메일 등 20여종으로 확대해 위자드팩토리만의 독창적인 기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젯 사업의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해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자동 저작툴을 시작으로 개발자에게는 더 강화된 개발도구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위자드팩토리의 모든 위젯을 모바일 웹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자드웍스는 내년부터 스마트폰과 스마트TV, 스마트 가전용 위젯 갤러리를 순차적으로 런칭해 웹 컨텐츠를 이종 디바이스로 유통하는 채널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위자드웍스는 오는 14일 국내 첫 표준 위젯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대중에 무료로 배포한다. 위자드웍스는 지식경제부 디지털디자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웹과 모바일 웹에서 동시에 이용 가능한 표준 위젯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왔다.
위자드웍스 개요
위자드웍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위젯 및 모바일 기술 전문업체로 창업 1년 만에 美 Redherring지 <아시아 100대 유망 벤처기업> Finalist 선정, 국내 최대 웹서비스 시상식인
위자드팩토리: http://www.wzdfactory.com
웹사이트: http://wzd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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