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 자원화 추진

부천--(뉴스와이어)--생활쓰레기 자원화 ‘전국 제1의 환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그동안 폐기 처리되고 있는 각종 소형 폐가전제품을 집중 수거하여 자원화 함은 물론 판매수익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지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소형 폐가전은 대부분 가정에서의 크고 작은 고장이나 노후화된 것을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리거나 처치곤란으로 가정에 놔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지난 6월 ‘제1차 소형 폐가전제품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공무원 및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수거목표량인 5,000점을 달성하였으며, 수거함, 포스터 등의 홍보물 배부를 완료하여 그간 폐소형가전이 생활쓰레기로 전락되었던 것에서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제2차 집중수거’기간을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해 수거 목표량 1만점을 달성하기 위해 4,500점을 수거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에는 상시수거체제를 확립, 매각업체가 지정된 수거장소에서 수거 매각하여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 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등에게 지원돼 소형 폐가전에 대한 자원화 인식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청소과
담당자 정지호
032-625-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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