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우리 그림책 작가전’ 개최
이번 행사는 각종 국제 행사에 입상하고, 전세계로 수출되는 등 태동 20년 만에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 그림책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마련된 특별 기획전이다.
글과 그림을 동시에 표현하고, 그림으로 이야기를 구사하는 글그림 작가가 우리나라에 대거 등장하게 되면서 한국 그림책은 눈부시게 성장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 아동문학사의 큰 바람을 불러 일으켰고, 한국 그림책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모태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2002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된 ‘류재수’의 ‘노란 우산’ 을 비롯한 8점의 그림책 원화, ‘도토리 삼형제의 안녕하세요?’ 에 사용된 인형과 입체 설치물이 전시된다. 우리나라 글그림 작가 그림책을 작가별로 2백여권 전시하고, 부천문화재단 시민 VJ 캠36.5가 제작한 <들리는 그림책> 10여편도 상영된다.
또한 부천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관현악단인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와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부천필코러스’가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이외에 초청작가들에게 그림책 제작의 재미나는 제작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림 자체로 이야기를 구사하는 1세대 작가인 ‘꽃할머니’의 권윤덕, ‘파랑새’의 조선경,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달샤베트’의 백희나, ‘도토리 삼형제의 안녕하세요?’의 이현주, ‘그림책의 세계’의 신명호 등이 참여한다.
특히 권윤덕의 ‘꽃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소재로 한 평화그림책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초청하여 그림 속의 상징적인 표현들을 전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032-320-6361)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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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담당자 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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