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최고신용등급 ‘트리플A’ 획득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이 10월 8일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중 최고등급인 ‘AAA’를 부여 받았다.

이번 평가로 대구은행은 명실상부한 국내 초우량기업으로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고, 향후 채권발행 및 단기자금 조달 시 비용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이 신용평가사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역밀착형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유지·발전시킨 것이 주요했다는 신용평가사의 견해다.

지금까지 지역은행은 규모의 열세란 이유로 시중은행보다 낮은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대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구은행은 지역은행의 특화된 영업방식과 지역밀착경영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그 결과 수익성·건전성·자본적정성 등 제반 경영 상태가 시중은행 대비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고유한 강점을 이번에 인정받게 된 것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1967년 창립 이후 43년간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며, 견고한 성장 속에서 뛰어난 수익성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줘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대구은행 서정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그동안 전 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과 항상 대구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주주님, 고객님들의 성원 덕분이다.”라고 말하면서 “대구은행 고유의 특화영업과 차별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여 영업기반을 더욱 견고히 함은 물론, 100년 은행의 희망을 안고 세계적인 초우량 금융그룹으로 발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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