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 ‘홍차이야기’ 주제 4기 국제문화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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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10-10-10 12:51
광주--(뉴스와이어)--서양의 차문화는 17세기 초 중국과 일본에서 찻길(tea road)을 타고 유럽에 전래되어 부르주아 문화와 함께 영국에서 꽃피웠다. 홍차는 영국의 국민 음료로 뿌리내리면서 영국문명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유럽대륙과 북미대륙의 차문화를 형성했다.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원장 김원필)은 ‘Tea & Coffee Road: 홍차 이야기’를 주제로 제4기 국제문화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0월 21일(목)~ 11월 2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8시 본관 4층에 자리한 외국어대학 어학실습실 3에서 열리는 강좌는 홍차의 역사와 홍차 문화, 홍차 Variation, 홍차와 테이블 세팅은 물론 영국의 문화와 역사 등의 내용으로 꾸며지며 홍차문화 현장체험도 진행된다.

홍차에 관심 있거나 아시아 및 실크로드 문화전공자, 영국이나 유럽 문학 및 문화전공자 등 차와 커피 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국제문화연구원은 해외 각 지역의 어문학, 문화, 종교, 역사, 정치, 경제 등 국제문화 전 분야에 관해 연구를 통해 국제문화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는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 (문의 062-230-7445 )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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