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 기여 동명대 임남기 교수, 13일 지경부장관상 수상

- KS 3건 제안, 2007년 표준화 교과목 강의 개설 등 공로

부산--(뉴스와이어)--임남기 동명대학교 교수는 국제 표준화 활동, 국가표준 이행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오는 13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건설회관에서 수상한다.

임남기 교수의 이번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은 표준화 및 적합성평가분야 각종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KS 3건 제안하는 등 표준의 제개정 적합성평가활동 등 참여 실적과 국내외 표준화협력 활동실적, 2009년 카이로에서 개최된 ISO 국제회의에서의 특급 고로슬래그 ISO규격 제안 등 표준관련 회의 설명회 강연회 교육 강의 등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표준의 선진화 및 활용 활성화 기여 등을 인정받은 것.

임 교수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재료분과위원(2005~2008)으로 활동하면서 2004년도 가을학기부터 표준협회 지원으로 관련기관 자문을 받아‘표준화 교과목 강의’를 2007년부터 동명대학교 교양학부에 개설하여, 매년 240명이상 합계 약 1,000여명에게 표준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왔고, 이중 60%의 학생에게는 동명대학교총장 및 한국표준협회장 명의 표준화교육수료증을 제공하여 왔다.

본 교과목은 분야별 전문강사진이 참여하는 Team-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의 강사료와 교재는 물론 현장답사비까지 지원받아 매년 2000만원 이상의 과제를 수주한 효과를 대학에 제공한 셈이다.

건설나노슬래그 분야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임 교수는 “전국대학원 중 최초로 건설관련 표준화 심화강의를 올 2학기부터 개설하여 표준화관련 전문가를 배출하여 새로운 건설분야를 개척할 예정이며, 건설나노슬래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재료분야의 ISO 규격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참고:국제 표준의 날>
국제 표준의 날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일년에 한번 행사를 하면서 만든 날. ISO는 재화 및 서비스와 관련된 제반설비와 활동의 표준화를 통하여 국제 교역을 촉진하고 지적 학문적 기술적 경제적 활동 분야에서의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1947년에 창설된 국제기구. ISO에 회원 자격으로 참가하여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세계 각국 회원들은 대부분 각국의 표준화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협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협의를 통해 제정된 국제 표준은 각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하거나 번역되어 국가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약 156개국 정도가 가입. ISO에서 “우리는 세계화된 시대에 살고 있으며 표준은 점점 더 국제화되고 있다는 관점에서 국제표준에 참여하는 것은 미래경영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국제표준화에 참여하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10월 14일을 “국제표준화의 날”로 정해 놓고 매년 다른 이슈(의제)를 던지면서 각 나라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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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입학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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