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극장가, ‘안녕, 형아’ 등 장르와 성향 다양한 영화들로 풍성
우선 한국영화들로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자신만의 컬러가 담긴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홍상수 감독의 <극장전>이 지난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2년 연속 깐느영화제 경쟁부문 진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총 6년, 순제작비 70억원이 투입된 미스터리물 <남극일기>는 송강호, 유지태를 주인공으로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비극을 다루고 있다. 여성관객을 겨냥한 작품으로는 천세환 감독의 데뷔작 <연애술사>. 자신들의 애정행각이 담긴 '몰카' 때문에 헤어진 연인들이 진실된 사랑을 찾는다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처럼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하는 5월말, 11살 아역 배우 박지빈을 주인공으로 한 <안녕, 형아>는 시나리오 작가의 조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슴을 울리는 대사와 에피소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정서인 '희망'과 '가족애'를 내세우는 눈물과 감동의 휴먼드라마다.
이외에도 화려한 특수시각효과 및 볼거리를 갖춘 블록버스터 외화 <스타워즈3:시스의 복수>, 공포영화 장르를 내세운 <그루지>, <하우스 오브 왁스> 역시 개봉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선택을 더욱 다양하게 만든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5월의 극장가, 관객들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말썽천재 동생의 진심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영화 <안녕, 형아> (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 | 배급 시네마서비스)는 오는 5월 2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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