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호주교민 사회를 빛내는 ‘호주한국문학’통권 3호 출간

- 아름다운 사명감으로 빛나는 작가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호주한국문학협회(회장 이기순)가 호주교민 사회를 빛내는 문예지 ‘호주한국문학’(해드림출판사) 통권 3호를 펴냈다.

‘호주한국문학’은 우리 문학의 정체성을 제고하는 예술적 가치 추구 이외, 아름다운 한글과 순수문학을 교민 2세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간하며, 더 나아가 교민 사회의 소통과 화해를 도우며 행복을 조성한다.

이번 ‘호주한국문학’ 통권 3호에는 문학평론가 김우종씨가 ‘아름다운 사명감’이라는 제목으로 축사를 썼으며, 사단법인 호주한국문학협회 고문인 도암 노시중씨가 격려사를 썼다. 국내에서도 문학박사이며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도창회 교수, 수필가 한판암 경남대학교 교수 그리고 전영관 시인이 특별초대작품으로 참여하여 힘을 실어주었다. 경남지역의 ‘시와 늪’동인들 역시 작품 게재를 통해 ‘호주한국문학’을 응원하였다.

협회의 이기순 회장은 ‘이향(異鄕)에서 순수문학을 지향한다는 것이야말로 어려움의 연속이었지만 고진감래를 가슴에 새기면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호주 속에 깊이 뿌리내리는 중’이라며, ‘세월 따라 개개인의 삶과 모습이 변하면서 그에 걸맞게 연륜이 쌓여가는 것처럼 ‘사단법인 호주한국문학협회’가 걸음마를 마치고 높이뛰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며, 3번째 작품집 출간 감회를 밝혔다. 나아가 ‘회원들이 뼈마디마다 골수를 앓으면서 엮어낸 작품집은 단순한 글 묶음이 아니라, 다문화민족의 삶 가운데 한국문학이란 논제를 놓고 향토 정신을 나타낸 것이다.’라고 그 출간 의의도 덧붙였다.

축사에서 김우종 교수는 ‘이것은 곧 아름다운 사명감이다. 타율적이며 수동적인 형태가 아니라 자발적 적극적인 형태로 아무 대가 없이 스스로 해 나가야만 된다는 의식이 사명감이며 호주의 한국 문인들이 이 같은 사명감에서 함께 모여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창작과 발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자신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찾고 이를 수호하고 영원히 전통적으로 이어나가며 다음 세대들에게 이를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이다.’라고 하여 ‘사단법인 호주한국문학협회’와 ‘호주한국문학’를 평가하였다.

한편, 협회 노시중 고문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이면에는 본 협회 나향 이기순 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아니할 수 없다.”라며 “모쪼록 모든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차원 높은 글로써 한국문학을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라고 노고를 치하였다.

이번 ‘호주문학’ 통권 3호에는 이기순 회장을 포함, 양광석 수필가 외 14명의 정회원 작가와 아카데미 회원 최진혁, 박종숙씨가 참여하였고, 특히 경남 마산에서 문학 활동과 환경 활동을 겸하는 ‘시와 늪’ 동인 예외석 시인 외 4명도 함께하였다.

협회의 이기순 회장은 수필전문지 ‘수필界’ 편집위원으로써 국내문학에도 폭넓은 교류를 한다.

(사)호주한국문학협회는 깊이 밴 이민문화로 상실해가는 우리 문학의 정체성을 살려 예술적 가치 추구와 탐미는 물론이요, 아름다운 한글과 순수문학을 교민 2세들에게 남겨주고자 시인이며 수필가인 이기순씨 주축으로 2008년 창립하였다.

협회(회장 이기순)는 주기별 백일장 시행을 통해 교민에게 우리 문학을 환기시키며, 호주일보와 협력하여 해마다 신춘문예 공모로 신인작가도 발굴한다. 또한 매년 11월이면 국내 저명한 문인을 호주로 초빙하여 문학 강연을 듣는 등 문학의 밤 행사를 통해 우리 문학의 기(氣)를 보강하는 것이다. 이날은 협회 기관지인 ‘호주韓國文學’과 회원 개인 작품집 출간기념식도 겸한다.무엇보다‘호주韓國文學’은 호주 안에서 교민의 소통과 화해, 행복에 기여하고 이바지하는데 큰 힘이 된다. 회원들은 매월 3번째 토요일 모임을 갖고 詩 낭송과 문학 공부를 꾸준히 해오고있다.

<서지정보>
(사)호주한국문학협회 저
면수 334쪽 | ISBN 978-89-93506-21-1 03810
| 값10,000원 | 2010년 10월 30일 출간| 문학| 수필
판형 | 신국판

해드림출판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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