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쉼표를 선물하는 여행, 청산도 브랜드 민박 ‘청산휴가’(靑山休家)

- ‘청산휴가(靑山休家) 어울림 한마당’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실시

뉴스 제공
완도군청
2010-10-15 09:21
완도--(뉴스와이어)--완도군 가고 싶은 섬 청산도가 민박 활성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박 운영자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산휴가(靑山休家)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10월 16일(토)부터 31일(일)까지 개최한다.

‘청산휴가(靑山休家)’는 ‘쉼(休)을 제공하는 집(家)’이란 뜻으로 청산도 민박 브랜드 네임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브랜드 민박 규정을 제정하는 등 가고 싶은 섬 청산도를 위한 민박 운영의 체계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민박 운영자들이 서비스 교육을 몸소 체험해 보는 청산휴가 어울림 프로그램, 숙박객들을 위한 휴(休)체험 프로그램, 청산휴가 무료숙박 이벤트, 관광객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극 공연, 사진 및 여행후기 공모전, 느림보 우체국(슬로 크리스마스 보내기)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청산도는 슬로시티와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농가를 활용한 민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와 연계한 주민 교육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완도군은 청산휴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인한 섬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청산도 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산도에서 25년간 민박을 운영한 김내심 씨는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인정과 감동으로 확대하는 서비스가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청산도를 찾아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산도 홈페이지(www.chungsando.co.kr)와 청산휴가 블로그(blog.naver.com/chungsanhug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숙박 및 체험 예약은 가고 싶은 섬 청산도 추진위원회 사무실(061-554-6969)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청 개요
완도는 맑은 공기와 탁 트인 바다와 섬,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건강의 섬 입니다. 완도는 미역, 다시마, 김, 톳, 멸치, 전복, 생선 등 해산물의 보고(寶庫)입니다. 완도군은 친절한 군민, 깨끗한 거리, 품격 높은 상거래 질서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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