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브라질 제조업체 디지트론과 하드드라이브 생산 파트너십 체결

2010-10-18 09:3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저장장치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은 오늘,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인 브라질에 생산 시설을 마련하고 보다 원활한 제품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WD는 브라질 전자제품 제조업계의 선두 기업인 디지트론(Digitron)과 생산 설비 운영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디지트론은 마나우스 자유무역지대 (Manaus Free Trade Zone)에서 노트북 PC 조립 및 마더보드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WD 제품 생산에 이 설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WD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위해 검증된 인프라와 숙련된 전문 인력, 전문 경영진을 투입할 예정이다.

WD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팀 레이든 (Tim Leyden)은 “새로운 생산 설비를 확대함으로써 WD는 보다 효율적으로 전세계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브라질과 같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인프라가 발전하고 있어, 주요 고객층과 함께 잠재된 경제력을 지닌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넓히며 WD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생산 설비 확장은 중장기 전략으로서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디지트론은 운영 첫 한해 동안 175백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회사측은 해당 지역에 최소 5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디지트론의 CEO 송성운(Sung Un Song)씨는 “자국에서 WD의 생산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브라질이 지닌 자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WD의 생산 운영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믿는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높은 품질과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들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WD의 채널 영업 부문 부사장 스캇 데이비스 (Scott Davis)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출고 속도 및 고객 서비스 품질에도 긍정적인 영향 미치며, 브라질의 OEM 업체 및 수입 총판사들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설비에서의 첫 번째 출고는 10월 말 경에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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