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22일 포항시청서 ‘신비의 바다속으로-Science in City HallⅤ’개최

2010-10-18 12:13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와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오는 10월 22일(금) 오후 3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Science in City HallⅤ’를 개최한다.

‘Science in City HallⅤ’는 해양환경과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고, 해양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신비의 바다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연구원 김웅서 박사의 초청강연과 해양 블록버스터 <오션스>를 무료로 상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신기한 스쿨버스 과학동화 ‘산호초 왕국의 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웅서 박사의 심해탐사 경험을 바탕으로 놀랍고 신비로운 심해 생명체와 광물자원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한편, 7년의 제작기간과 8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광활한 바다 속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영상을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태이론물리센터 김승환 사무총장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다 속 세계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학습효과를 겸비한 이번 강연과 영화 <오션스>가 해양의 신비를 전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해양 생물 전반에 대한 지식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Science in City Hall’은 1999년부터 독일 MPI-PKS(막스플랑크-복잡계 물리연구소)에서 현대 과학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운영 중인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과학과 교육, 예술 그리고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급과학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로, 포항지역 지역민과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http://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연락처

아태이론물리센터
홍보담당 최나리
054-279-8677
010-9972-005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