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올핸 더욱 내실있게 평가한다

- 설문대상인원 지난해 300명서 외국인 포함 총 2,000명으로

- 동명대 평가단 특별부스 설치, 20여 전문요원이 통번역까지

부산--(뉴스와이어)--“불꽃축제 효과, 외국인에게도 묻는다!”

올해 6회째인‘부산불꽃축제’(21~23일)가 해외 불꽃팀의 처녀 참가 및 체류형 행사화 등에 따라 명칭을‘부산세계불꽃축제’로 변경하여 열리자, 참가자 반응 등 인식 조사도 보다 폭넓고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및 동명대학교의‘불꽃축제 평가단’은 이번 행사기간 중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대상 인원을 2,000명으로 지난해(700여명) 크게 확대한다.

올해 처음으로 포르투갈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불꽃팀이 참가해 세계불꽃쇼를 벌이고 외국인관람객이 중화권과 일본 등 8천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문대상자 중 외국인 600명을 특별히 포함시켰다.

동명대학교 불꽃축제 평가단은 축하공연분야, 해외초청불꽃쇼, 최첨단멀티불꽃쇼 등 분야에 걸쳐 설문을 더욱 내실있게 실시하기 위하여, 현장에 특별부스를 설치해 이 대학 언론영상광고학부 학생 교수 등 전문요원 20여명이 통번역 및 설문조사 등 활동에 나선다.

동명대학교 불꽃축제평가단은 앞서 △제5회 부산불꽃축제의 2009년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부산지역 약 698억원, 전국 약 1,177억원으로 분석해냈고 △제4회 부산불꽃축제의 2008년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부산지역 약 418억원, 전국 약 723억원으로 파악하여, △2009년도가 전년 대비 부산 1.7배, 전국 1.63배 증가한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지난 수년동안의 부산불꽃축제 평가 활동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도하는 동명대학교 정성호 교수는 “불꽃축제가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만큼 평가도 내실있게 이뤄져야 한다”라면서 “이같은 차원에서 올해는 특별히 외국인 대상 설문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교수(동명대학교 언론영상광고학부)는 주수현(부산발전연구원)박사와의 최근 공동논문(‘이중 양분형 CVM을 통한 부산 불꽃축제에 대한 편익가치 추정’ :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후보지’인 부울경언론학회지‘언론학연구’발표)에서 부산불꾳축제의‘편익가치’를 사상 처음 분석해내면서, 부산불꽃축제가 ▲단순 소비성 이벤트가 아니라 산업을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상품으로의 정착 가능성 ▲상징성과 시민 효용성 등 공공재적 성격 등을 강하게 지녔다는 점을 지적해 주목받은 바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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