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약세로 해외구매대행몰 반짝 특수

- 디앤샵, 지난 5월 대비 매출 87% 증가

- 원달러 환율 하락에 미국 백화점 시즌오프 세일 겹쳐 가격 혜택 풍성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글로벌 환율전쟁이 가속화되면서 해외구매대행몰이 반짝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www.dnshop.com)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포털 ‘포보스’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1270원 선까지 치솟았던 지난 5월 대비 1110원 선까지 급락한 최근 10월 매출이 87% 가량 큰 폭 증가했다. GS샵(www.gsshop.com)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레인’은 10월 들어 전년 동기보다 20%, 환율이 연중 최고점이었던 5월 대비로는 약 10% 상승했다. 엔조이뉴욕(www.njoyny.com) 해외구매대행 부분 10월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환율이 하향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전달 동기와 견줘서도 36% 가량 매출이 늘었다. 디앤샵 정은실 홍보팀장은 “최근 달러 가치 하락으로 구매대행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10% 이상 낮아졌고. 미국 가을 시즌 오프 세일과 맞물려 체감 할인율이 커졌다. 또한 가을 상품이 여름 상품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도 매출 상승의 이유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세일전도 한창이다. 디앤샵의 포보스(fobos.dnshop.com)는 달러 약세와 미국 백화점 가을세일 행사 가격을 반영해 ‘미국 백화점 클리어런스 세일전’을 이 달 말까지 진행한다. 미국 현지 세일 상품을 원클릭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가 남녀 고객 모두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VIGOSS의 Millo Rinse Blue Wt Tan Yell Stitch 청바지는 약 62% 할인된 단독특가인 69,800원에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나인웨스트(Nine West), 폴로(POLO), 토리버치(Tory Burch)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GS샵 ‘플레인’은 환율 안정과 가을 상품 현지 세일에 맞춰 이 달 말까지 패션, 잡화, 생활용품 등을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하는 ‘옥토버 세일’을 실시한다.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디젤(DIESEL), 코치(Coach), 베어파우(Bear Paw),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 등 브랜드 상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베어파우 12인치 양털 부츠’ 는 8만9000원, 성인 착용 가능한 ‘폴로 보이즈 8-20 리버시블 다운 베스트’는 12만9800원, ‘코치 F42619 숄더백’은 15만9800원이다.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다양한 패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양털부츠의 판매량이 늘고 있는데 베일리 버튼 어그(178,100원)가 최근 큰 폭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대표 상품이다. 레베카민코프 맥 클러치 가방(388,000원)도 10월 들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엔조이뉴욕측은 “환율하락 추세와 함께 11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미국 현지 빅세일들이 맞물리면서 해외쇼핑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n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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