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2010 미래유망기술세미나’ 개최

2010-10-20 11:1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http://www.kisti.re.kr, 원장 박영서)이 오는 10월 21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2010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통해 ‘KISTI 추천 중소기업형 기술 10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9월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회의’를 통해 규모는 작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인 강소기업, ‘스몰 자이언트’ 육성에 대해 언급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서는 중소기업형 미래유망기술은 미래의 니즈에 따라 건강한 삶,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쾌적한 환경,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 성장의 다섯 가지 분야로 나뉜 10개의 미래유망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KISTI측은 “미래 유망성과 사업 파급도 등 유망성 관점과 기술의 실현시기와 실현가능성, 시장특성 등 중소기업 적합성 관점을 함께 고려해 10개의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한편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안철수 석좌교수가 발표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공전략’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철수 교수는 이 자리에서 처음 기업을 시작하는 벤처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알려줄 예정으로, 안 교수가 꼽은 세 가지 중요사항은 기술로 대표되는 핵심 역량과 마케팅 역량, 인사관리다. 미래유망기술세미나에서 이 세가지가 중요한 이유를 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쉐이핑 투머로우의 마이클 잭슨(Michael Kackson)회장의 ‘한국 중소기업들을 위한 미래유망기술과 성공전략’이다. 잭슨회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를 위한 12가지 이머징 글로벌 추진 전략을 소개함과 더불어 앞으로 10년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기술을 혁신할 수 있는지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유명 연사들이 미래유망기술에 대한 질 높은 발표를 준비 중이며, 성장정체 단계에 있는 기업, 해외진출을 목표로 한 기업, 신성장 아이템 발굴을 원하는 기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성공 전략도 제시 될 계획이다.

지역 참가자를 위해 부산과 대구, 광주에서 실시간 화상중계를 함께 진행하는 ‘2010 미래유망기술세미나’의 참가신청은 미리안 홈페이지(http://mirian.kisti.re.kr/2010future)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개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R&D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 창조경제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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