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TV시리즈 DVD 판매호조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대표 이현렬)의 5월20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하는 가격할인 행사는 워너TV 50주년을 기념하는 할인행사로서 추후 미국 대작드라마의 국내 안방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다.
<E.R.>은 쿡 카운티 메모리얼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무대로 의사들의 삶을 리얼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서 94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방영 이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조니 클루니가 주연했으며, 현재 시즌 1, 2, 3까지 DVD로 출시가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보는 미국 정치드라마로 잘 알려진 <웨스트 윙>은 백악관의 주인인 대통령과 그에 충성하는 참모진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고 흥미롭게 그려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정치적 소재를 다양한 캐릭터와 재치 넘치는 상황설정, 톡톡 튀는 대사 처리를 통해 재미있는 드라마로 탈바꿈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VDMaker의 김준영 대표는 ‘막대한 제작비용. 호화 캐스팅. 다양한 소재와 재미. 작품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미국의 인기 TV시리즈들은 많은 매니아들이 있으며 영어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관계로 DVD로 출시되는 경우 상당한 판매량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vdma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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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13일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