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이퍼블릭, 전 직원 마라톤 참가

- 출판계 불황 헤쳐나갈 수 있는 원기충전 계기 마련

뉴스 제공
이퍼블릭
2010-10-21 15:16
서울--(뉴스와이어)--1955년 설립 이래 출판 및 해외서적의 공급을 통해 국제화에 앞장서온 교육미디어 전문기업 이퍼블릭(대표 유성권 www.epublic.co.kr)의 전 임직원 197명이 10월 23일 토요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기업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 일부 희망자만 대회에 참가해왔으나, 2004년부터 전 직원에게 참가를 독려하여 회사차원에서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렸던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전 직원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건강도 챙기고 화합도 다지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특히 두드러졌던 출판계의 불황으로, 비용이 드는 사·내외 행사를 가급적 줄여왔지만 몸과 마음이 지친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라톤 행사만큼은 지속시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회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이퍼블릭이 범문사라는 이름으로 창립한지 55년째 되는 해로 “거창한 기념행사보다는 임직원이 함께 한계를 극복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자신감, 유대감을 다지면서 회사의 60년, 70년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 깊다.”는 것이 창업이래 3대 째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유성권 대표의 설명이다.

이제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마라톤 대회에 대해 처음엔 부담스러워 했던 직원들도 연초부터 몸 만들기를 위해 피트니스 클럽이나 인근 공원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등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들이다.

이번 마라톤에는 이퍼블릭을 포함하여 영어교육 전문출판 언어세상, 교육용 완구 전문브랜드 쿠키즈, 초·중등 전문교육 이퍼블릭 에듀케이션 등 관계사 직원 197명이 10km 코스에 참가한다.

이퍼블릭 개요
이퍼블릭(구 범문사)은 1955년 창립되어 현재 창립 58주년을 맞이한 영어교육출판 전문기업이다.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ELT교재 국내 공식 수입사이며, 영어전문서점 잉글리쉬플러스를 운영(전국 18개 매장, www.englishplus.co.kr)하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자 대상 사이트 티처플러스(www.teacherplus.co.kr)와 영어모의고사 사이트 엔터테스트(www.entertest.co.kr)를 운영 중이다. 자체 출판 브랜드로는 유·초등 영어교재 출판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 www.alist.co.kr), 실용·어학 단행본 출판 브랜드 로그인(Login, www.loginbook.com), 유아동·청소년 서적 출판 브랜드 사파리(Safari, www.safaribook.co.kr)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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