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내분비종양, 무료검진 받고 조기치료 하세요

- 대한암협회와 한국노바티스, 신경내분비종양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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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0-10-21 16:51
서울--(뉴스와이어)--쉽게 발견하기 어렵고, 늦게 발견하면 암으로 전이될 수 있는 신경내분비종양을 아십니까?

대한암협회(회장 구범환)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아직까지 생소한 신경내분비 종양에 대한 대국민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울아산병원, 연세 세브란스 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들에서도 공개강좌가 진행 될 계획이다.

신경내분비종양은 과거 유암종으로 불리던 질환으로, 신경내분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할 경우 발생, 전이되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표적 증상은 홍조,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다른 종류의 위장관질환과 유사하고 모호해서 구체적 검사 없이는 진단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환자는 정확한 진단 없이 수년을 지내거나 다른 질환 등으로 진단받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으며 , 실제로 환자들이 신경내분비종양으로 진단받는 시기는 발병 후 5~7년 사이로, 진단 시 50%는 이미 전이된 것으로 밝혀졌다.1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신경내분비종양의 원인과 진단, 수술 및 약물치료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며 별도의 전문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경내분비종양 무료 검진(Serum CgA)을 진행하고, 검사결과를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영석 교수는 “신경내분비종양은 그 위험성에 비해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병이 진전된 상태에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을 통해 환자 및 일반인들이 신경내분비종양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바른 치료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경내분비종양 질환 조기검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환자들의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내분비종양 공개강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사전등록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경내분비종양 소개 책자 제공 및 무료 검진(Serum CgA)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문의: 02-6915-3043)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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