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오는 24일(일) 오전 11시, 한국교총 1층 컨벤션홀(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이규석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방경곤 대구교육정보원 원장 그리고 심사위원장인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과 시·도 교총회장, 입상자와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7일(일) 치러진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등 입상자 375명에 대한 시상을 한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국어분야에서‘창의적인 이야기 창작 교수·학습자료’를 공동으로 제작·출품한 대구매곡초등학교 박성해(朴成亥, 40)선생님과 대구대진초등학교 김지연(金志淵, 32) 선생님이 수상하게 되며, 영광의 국무총리상은 특수교육분야에서 ‘정신지체 학생의 기본운동기술 향상을 위한 멀티트레이닝 SET’을 제작·출품한 충남 아산성심학교 박병기 선생님이 수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1등급(68점, 133명) 입상자에게는 교과부장관상과 교총회장상이, 2등급(68점, 134명)과 3등급(67점, 108명)에게는 각각 교총회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시·도교총상은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우수 시·도연구원상은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각각 수상하고, 대구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교육정보원,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우수 시·도교총상과 우수 시·도연구원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성해, 김지연 선생님의 작품은 최고상심사에서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 모방, 변형이나 첨가, 상호텍스트성, 메타적 표현활동, 창조적 표현활동으로 새롭게 구조화한 점이 돋보인 작품’이라는 점과 ’창의적 언어능력 향상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적절한 수준별 자료 제작이 용이한 작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학습진행 과정을 구체화 했다는 점, 그리고 모든 학교에서 바로 학습에 투여할 수 있는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라는 점‘이 교육자료의 창의성, 구체성 그리고 현장적용성 측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병기 선생님의 작품은 ‘교육과정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는 점‘과 ’학생 개개인의 신체활동 능력에 따라 수준별로 활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각 급 학교에 자료를 보급할 수 있어 일반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최고상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교육계는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교육에 전념해야할 교원들의 사기와 교권이 크게 떨어져 있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 아래에서 우리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길을 택하신 모든 선생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교총은 보다나은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총괄한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종합심사평을 통해 “교과서의 수준과 범위를 넘어선 넓고 깊은 교수-학습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개발되어 멀티미디어 기술이 접목되는 등 우리 교육은 큰 변화와 발전 거듭해 왔다. 이는 교육자료전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40여년이나 주관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공로이며, 이에 앞서 이러한 자료 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온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 덕분이다. 특히 자료전에 참여하신 교사들은 우리나라 교육 변화의 핵심이요 미래를 열어가는 동량이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며, “이번 전국대회에 출품된 각 작품 속에는 선생님들이 기울이신 수많은 지식과 지혜, 사랑과 애정, 그리고 땀과 노력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선생님의 작품 그 자체가 우리 교육가족들의 ‘교육사랑 마음’ 그 자체다.”라고 총평할 계획이다. 또한 심사위원을 대표해 그간 심사과정에서 갖게 된 생각과 느낌으로, ■ 시·도별 출품작 차이가 많은 것이 아쉬우며, 교육현장의 소중함이 지역에 따라 달라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각 시·도교육청의 관심·격려·후원이 있어야 할 것, ■ 교육자료전의 근본 목적이 수업개선과 학생들의 학습효과 증진에 있으므로, 교육자료전이 보다 교실수업에서의 활용실적에 기반을 둔 대회로 운영될 것과 현장 교원들은 교실현장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국의 모든 교사들과 공유하는 마음으로 자료전에 적극 참여할 것, ■ 대회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이 아닌 비용면에서는 소박하고, 기술면에서는 수업효과가 높고 학교현장에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자료 개발에 좀 더 역점을 둘 것, ■ 심사과정에서 참가자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할 때, 개발의 필요와 동기를 설명할 것과 수업 과정에서의 활용 방법을 설명할 것 그리고 자료의 활용으로 수업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경험적 자료를 제시하면서 그 효과를 보여줄 것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출품된 2,000여 편의 작품 가운데 시·도교육자료전(예선)을 거친 203점의 작품이 전국교육자료전(본선)에 올라왔으며, 교총은 이를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자료설명서 심사를 한 후, 지난 17일(일)에는 분야별 2~3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엄격한 자료 및 면접심사를 하여 최종 입상작을 결정했다.

출품작들은 지난 10월 18일(월)부터 10월 23(토)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교총 1층 특별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학교수업자료에 관심이 있는 많은 현장교원 및 일반인, 학생들이 무료로 관람하고 있다.

한국교총이 지난 1970년 건국대학교 낙원캠퍼스에서 “칠판교육의 장벽을 뚫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전국교육자료전은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 제41회 대회까지 창의적이고 현장적용성이 우수한 교육자료들을 학교현장에 소개하고 수업방법 개선 및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개발을 촉진하여 교육의 질적 발전 및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웹사이트: http://www.kfta.or.kr

연락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 김동석(金東錫)
02-570-5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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