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엔 미인 늘어…쁘띠성형 · 눈코성형 등 성형수술 45% 증가

서울--(뉴스와이어)--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오면 늘 예뻐지려는 여성들이 증가하기 마련이다. 특히 올해 성형외과나 클리닉에서는 작년보다 시술 횟수가 훨씬 늘어나 현대 여성들의 자기 가꾸기가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틸렌 공식지정병원인 청담동 비포앤애프터클리닉(구 드림클리닉)에서는 가을철 날씨가 싸늘해지고 나서부터 쁘띠성형 시술이 여름철 1주 13회에 비해 약 47% 늘어난 19회 정도라고 밝혔다. 1주일 새에 쁘띠시술만 20회 정도라고 하면 적은 수치가 아니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구 드림클리닉) 관계자는, “칼을 대지 않고도 간단히 주사 시술로 콧대를 세우거나 애교살을 만들고, 팔자주름이나 무턱을 교정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는 추세”라고 쁘띠성형이 늘어난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간단한 필러성형 외에도 맞아 성형수술 횟수도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구 드림클리닉) 통계에 따르면 리포킷 플러스 지방이식 수술 또한 평소 1주일에 6~7회이던 건수가 13회 정도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또 쌍꺼풀수술과 쌍꺼풀재수술 등의 눈성형와 코성형 수술도 하루 1~2건씩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며 예약은 약 4주 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다.

성형수술 성공하기 사례 등을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발해지면서 시술 전후 사진이라든가 달라진 모습에서 오는 자신감 등을 얻기 위해 성형수술이나 피부 관리 등의 미용시술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획일화된 성형이나 부작용 위험 있는 시술은 피하는 것이 중요

성형외과 병원이 늘어나면서 아주 간단하게 퀵성형을 하는 병원들도 많지만, 사실 성형수술은 그리 쉬운 의료시술이 아니다. 특히 얼굴에 칼을 대는 작업은 매우 신중하고 꼼꼼해야 부작용의 걱정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한미정 연예인 이미지컨설턴트는, “모두 같은 연예인의 모습이나 잘된 케이스를 그대로 따라한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으로 받는다는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무작정 인터넷의 정보를 믿기 보다는 주변의 추천을 받아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담은 많이 받아볼수록 좋고, 비용을 지나치게 고려하는 것도 후일 후회를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개요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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