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평교사와의 대화 가져

군포--(뉴스와이어)--군포시는 지난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39개 중.고.교 평교사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는 스승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장 관심을 갖고 참교육을 실천해 주는 평교사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각급학교 교장과의 대화는 자주 갖고 있으나 청소년들과 실질적으로 접촉을 갖는 평교사와의 대화는 이날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이날 대화는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지역가수초청,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을 통해 편안한 자리가 마련되 청소년문제에 대한 많은 대화가 오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장점을 격려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시기 바라며 학생에 대한 편견없이 사랑과 애정으로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는 공교육이 보다 신뢰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와 연대하여 많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모든학교에 원어민교사배치 ▶명문고육성지원사업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사업 ▶생활과학교실운영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 ▶찾아가는 상담교실운영 ▶청소년체험학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unpo21.net

연락처

청소년과 031-39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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