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의 교사 대학살과 전교조 탄압이 초읽기에 들어가고 있다. 현재 각시도교육청은 29일 징계위원회를 소집하고 징계를 강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교조는 징계강행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교육청별로 면담과 항의방문, 집회, 농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각 시도교육청은 교과부의 눈치를 보며 징계를 강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안이 법원의 판결 이전에 징계를 강행하려는 정부의 교사대학살이며 전교조 탄압이라고 규정하였다. 이에 전교조 위원장은 이번 주 안으로 국제노련, EI, EI가입 단체에 ‘전교조 위원장 긴급호소문’을 발송할 것이다.

각 단체에 발송하는 긴급호소문에는 △청와대 항의서한 발송 및 전교조 교사 대량 징계에 대한 각 단체의 입장 표명 요구 △G20 정상회의에 맞추어 한국을 방문하는 각국 노조지도자들의 한국정부 관계자 면담 요청 △G20 정상회의 참가국 정부에 한국 정부의 전교조 교사 대량징계 상황 유감 전달 △국제노동기구(ILO) 제소 및 긴급 조사단 파견 요청 등이다.

이와 함께 교사 대량학살과 전교조 탄압상황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제작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 세계에 알릴 것이며, G20 정상회의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는 국제노동단체 및 EI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의 전교조 탄압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 추진할 것이다.

현재 전교조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교사대학살을 막기 위해 28, 29일 전국 동시 다발로 징계를 강행하는 교육청 앞에서 범시민대회, 교사결의대회, 촛불집회 등을 개최할 것이며, 징계 강행을 막아내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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