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산업의 수호자,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

- TwinFix 기능 열-실화상 한 화면에 확인, 설비 종합진단에 탁월

- 에너지 효율성으로 비용감소 및 사고예방으로 일석이조 효과

뉴스 제공
테스토코리아
2010-10-28 12:06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한 지역 공단의 노후 배관 일부가 파열되어 열처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몇 시간 동안 공장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공단에 입주해 있는 회사에 연결되는 공정용 열배관을 모두 검사하고, 결과를 보고하라는 공단연합회의 지시가 떨어졌다. 그리고 매달 정기점검과 사고 예상지점에 대한 감시와 해결 방안을 보고서로 작성하라는 지시도 함께 왔다. 처리해야 하는 일은 수고롭겠지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거부하는 회사는 없었다. 중소기업 20여 개의 업체로 구성된 작은 공단 내의 기업들이 단합하여 설립한 공단연합회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많은 부분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대부분 50인 미만의 기업체이거나 20인 미만의 소규모 업체도 있어서 고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설비 점검과 전문인력을 고용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10년 이상의 설비를 우선 점검하자는 판단을 내린 연합회는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입주 기업의 점검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을 이용해 공단 설비시설의 구석구석을 살피더니, 누전의 원인이 될 뻔한 노후 부속품, 누수지점을 즉시 찾아내었다. 그리고 열배관, 가스배관 등 모든 파이프와 배관뿐만 아니라 유류저장탱크 등에서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지 않는 곳의 상태를 감시하여 손상의 정도와 정확한 위치, 노후 상태 등을 찾아 열화상과 실화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정확하게 지적하는 등 종합적인 진단을 내렸다. 덕분에 언제 터질지 모를 여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고, 설비 보수에 소모되는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

특히 500°C에 가까운 고열을 발생시키는 시설을 점검하는 곳에서는 더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고온 필터를 렌즈에 장착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던 곳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었다. 보일러 및 건물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등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정밀한 기능으로 사고예방과 동시에 관리비용을 감소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거두기도 했다.

설비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로 설비 시설뿐만 아니라 건물의 에너지 진단, HVAC 진단, 전기 배선 이상여부 측정, 생산공정 이상여부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며 “장기간 사용해야 할 장비라서 사후서비스가 중요한데, 2년간의 무상 A/S 서비스와 무상 기간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안심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공단의 모든 기업은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과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비의 세부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하여 문서화하고 있다. 미세한 온도 차이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 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열 이미지 내의 결로지점, 또 중요 지점의 온도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공단 기업들은 기업운영 비용 감소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녹색 성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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