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천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더불어 부천 6대 문화산업 중 하나인 PISAF는 ‘애니 2.0’이라는 주제로 2010년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28개국 200여 편이며 ‘PISAF2010 학생경쟁’부문에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출품된 1,100여 편의 학생작품 중 28개국 87여편의 본선작이 선정되었다. 학생경쟁 부분 본선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개성으로 그 빛을 발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관객층의 감성을 충족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올해 PISAF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예매방식을 도입하고 ‘곰TV와 함께하는 온라인 경쟁 부문’을 운영하며 기간 중 첫 회(11시)에는 대중성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 하는 등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 입체 애니메이션 상영을 신설하고 ‘마스터클래스(음악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들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를 도입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등 ‘애니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한편, ‘PISAF 2010’는 사단법인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에서 주관하며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며 ‘학생애니메이션의 힘’을 여실히 구현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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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문화콘텐츠진흥과
담당자 최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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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