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세대 리더, 한중간 미래 전망위한 G20회의 의장국 방한

서울--(뉴스와이어)--한·중 양국간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위한 중국 차세대 청년지도자 200명이 G20 정상회의에 맞춰 오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 공청단 소년선봉대 전국공작위원회 상무부주임 임청(林靑)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중국 차세대 청년지도자 방한은 2004년부터 시작한 한·중 정부 간 특별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7년째를 맞이하는데 올해는 여성가족부가(장관 백희영)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주관한다.

중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200명씩 총400명의 한국의 청년 리더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한·중 청년간 우호를 다졌으며, 이번 방한은 그에 따른 상호교류의 일환이다.

중국 전역의 56개 민족과 중국사회 전반의 청년 리더들로 구성 되어있는 이번 대표단은 G20 정상회의를 간접 체험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과 한·중관계의 미래를 전망하는 청년 세미나에 참여하며, 서울의 선진사회 기반 시스템 학습, 용인시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와 산업체 방문 학습,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시점에 의장국인 한국을 방한하는 대규모 청년교류라는 점에 있어 향후 한·중 차세대 리더간의 공감대 형성과 전략적 동반적관계가 더욱 굳건히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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