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레시피 대상을 차지한 “오곡영양 가득 송편죽”은 추석 때 남은 송편을 갈아서 아주 손쉽게, 재료비를 따로 들이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수박껍질 요리”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수박껍질을 이용하여 수박깍두기, 수박채나물, 수박된장, 수박냉채 등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고, 자투리 식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어묵”은 냉장고 속에 숨어 있는 각종 야채와 해물로 맛있는 어묵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대상은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백만원, 매직스팀오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매직전기레인지가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339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0점 등 총 5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11.1일 시상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미자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공모전은 자투리 음식을 활용한 그린레시피임을 감안해서 잔반활용도에 많은 비중을 두었으며, 가정에서 남은 음식을 활용하거나 냉장고 속 숨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재료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앞으로 책자를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음식문화개선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하여야만 달성할 수 있는 의식개혁이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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