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엄태웅 ‘떠먹는 요구르트’로 센스있는 패러디물 줄줄이…‘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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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 코스피 046140
2010-11-02 09:5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SBS월화드라마<닥터챔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이도욱(엄태웅)이 김연우(김소연)에게 떠먹는 요구르트를 건네던 씬이다.

이 장면은 도욱과 연우가 함께 저녁을 먹으려다 지헌(정겨운)의 방해로 불발된 다음날, 어제 저녁식사 대신이라며 도욱이 무심한 듯 연우에게 떠먹는 요구르트를 건네는 씬이었다. 이 때 도욱은 “절반은 먹고, 절반은 얼굴에 바르던가. 잠 못 잔 거 티나. 푸석해”라며 까칠하게 말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연우를 자상하게 챙기며 ‘까칠도욱’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이 장면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센스있는 패러디물로 줄줄이 양산됐다. 최근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패러디한 ‘먹고 바르고 사랑하라’ 등 영화패러디는 물론, 다른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장면에도 떠먹는 요구르트를 먹는데 집중하는 도욱을 합성해 폭소를 자아내는 패러디물 등 종류도 다양하고 기막히게 센스있다.

팬들의 센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주 <닥터챔프> 현장에 ‘대박 기원 도시락 이벤트’ 때에도 100인분의 도시락과 떠먹는 요구르트를 준비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즐겁게 했다. 떠먹는 요구르트를 무한 사랑하게 된 엄태웅도 ‘떠먹는 요구르트의 달인, 이도욱 선생’, ‘절반은 먹고, 절반은 얼굴에 바르던가~’라고 쓰여진 팬들의 재치있는 스티커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떠먹는 요구르트의 달인 이도욱(엄태웅) 관련 다양한 패러디물은 SBS<닥터챔프>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doctorchamp)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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