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회는 제1부[교과서 왜곡의 배경과 식민통치의 실상], 제2부 [군국주의시대 교과서 역사 왜곡], 제3부[1982년 교과서 역사 왜곡], 제4부[2001년 교과서 역사 왜곡], 제5부[2005년 교과서 역사 왜곡], 제6부[교과서 왜곡을 주도하는 사람들], 제7부[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과 우리]등 7부로 구성되었고, 300여점의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고, 일본에서도 희귀한 1870년대 이래 군국주의시대 일제가 왜곡하여 편찬한 100여 점의 역사 교과서가 최초로 공개된다. 대표적인 자료로는 근대교육을 하면서 일본 문부성이 최초로 편찬한 역사교과서인『관판사략(官版史略-1872년)』,『일본약사(日本略史-1875년)』,『고등소학역사(高等小學歷史-1891년)』등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춰 일본 국민들에게 황국사관 주입과 한국사를 왜곡하는 양상을 잘 보여주는 1903년부터 1947년까지 문부성 검정교과서도 선보인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등 우익의 각종 왜곡 도서와, 일본내 역사교과서 왜곡을 비판하며 이에나가 사부로로 대표되는 교과서 재판 관련 저술 등 양심 있는 일본 사회단체가 간행한 각종 저서도 대비하여 전시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본 역사왜곡의 뿌리가 군국주의시대 침략사관과 무관하지 않고, 역사왜곡이 100년이 넘는다는 것을 실증하며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항상 갖도록 하고자 개최한다.
특별기획전은 오는 6월 19일까지 1달간 계속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개관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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