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POST-4대강 수질·수생태계 관리방안 마련 나선다

- 수질․수생태계 전문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지자체 등 회의개최

- 4대강 살리기 사업완료 이후의 유역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오는 11월 3일(수)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제1차 POST-4대강 한강수계 수질·수생태계 관리 자문협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자문협력단은 한강 살리기 사업완료 이후의 유역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수질·수생태계 전문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국립환경과학원·지자체 등(약 20명)으로 구성되었다.

금번 회의는 환경현장에 대한 확인을 통하여 실질적인 관리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먼저 보 공사현장 인근 지역의 수질·수생태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한강 살리기 사업 이후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질·수생태계에 대한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또한, 학계·환경부·과학원 등이 참여하여 POST-4대강 수질 및 수생태계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 등 3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POST-4대강 수질관리에 대한 기본방향(환경부 나정균 물환경정책과장), POST-4대강 수질의 선제적 관리방안(국립환경과학원 정동일 물환경연구부장), POST-4대강 수생태 건강성 증진 방안(건국대학교 황순진 교수)에 대하여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POST-4대강 수질·수생태계 관리 자문협력단은 한강수계를 시작으로,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개 대권역별로 구성하여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며, 4대강 살리기 사업완료 이후 변화하는 하천환경과 수계별 특성에 적합한 수질·수생태계 관리방안을 논의함으로써,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의 유역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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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물환경정책과
나정균 과장 / 신건일 서기관
02-2110-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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