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청양군청과 관학협력 체결
청양군은 서울디지털대학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공무원 대상 교육 지원으로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우리 군 공무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과 같이 우수한 대학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직원 개인 뿐 아니라 청양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청양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청양군청 공무원이 학교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청양군청과 관학협력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만 3천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으로 서울시, KT, 롯데쇼핑, 신한카드, 하이닉스반도체 등 76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부총장은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방식”이라면서 “사이버대학에 위탁교육을 의뢰하는 기업과 정부기관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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