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미래인터넷 전문가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3일 오전 7시,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형태근 상임위원, 국내 통신·인터넷기업 전문가 및 출연 연구기관 대표들과 미래인터넷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시간여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오해석 IT특보는 “통신 인프라는 모든 산업의 근간으로 미래인터넷을 국가적 어젠다로 설정하고 중장기 플랜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라며, 국내 IT산업의 중요성과 위기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이에 긍정하면서 과거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메가트렌드에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제2의 IT 성공신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은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미래인터넷 포럼, FN2020 포럼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전문가 간담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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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 지능통신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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