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제10회 만화의 날’ 공로상 수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등 8개 단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천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로만화가 김산호 등 만화계 인사 200여명과, 박희태 국회의장, 각당 대표 및 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만화특별시 부천이 주목받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되었다.
부천시는 그동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건립, 만화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서 한국만화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로 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김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만화·영화·음악의 도시 부천이 세계적인 만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화계의 협조와 국가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식 기념행사에 앞서 ‘만화콘텐츠 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 세미나가 열렸으며 국회의원 캐리커처展, 뉴미디어시대, 만화콘텐츠의 힘 디지털감상 체험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기념식 후에는 만화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월드에서 리셉션이 열렸다. 지난해 ‘제9회 만화의 날’기념 공식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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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문화콘텐츠진흥과
담당자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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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