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최시중 위원장)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0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Digital Future of Smart Society" 라는 주제로 방송통신융합시대에 맞춰 방송통신사업자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5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스마트 사회의 도래로 예견되는 방송통신분야의 동향과 정책을 분석·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Houlin Zhao 사무차장, 국제방송통신기구(IIC) Andrea Hargrave 사무총장, KT 이석채 회장, 서울대 이병기교수,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Jonathan Levy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컨퍼런스 첫 날인 11월 8일에는 G-20을 위해 한국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프레스와 국내·외신기자를 위한 프레스 파티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레스 파티에는 스마트 사회를 맞아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송통신기기와 소프트웨어, 특히 의료, 교통, 사무실, 가정용 ICT 기술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3D관련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각국 전문미디어들과 국내 기업 사이의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구축하여 한국 업체의 기술 및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에 관한 세부 프로그램과 연사는 2010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홈페이지(www.kcc-conferen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go.kr

연락처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 국제기구담당관
전영만 과장
02-75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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