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기공식
시는 이번 현대화사업에서 현대식 아케이드 설치, 통행로 포장 보수, 전신·통신주 등 지장물 정비와 전기·소방공사를 실시하여 고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이 쇼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종종합시장은 1987년에 개설되어 상가건물 13개동, 점포수 55개, 대지면적 약 4,000㎡, 노설길이 150m, 폭 8m 규모로 단독주택, 빌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 대로변에 자리하여 생필품, 의류, 잡화류 등을 판매하는 지역거점 · 주거밀착 · 서민형의 전형적인 소생활권 중심시장이다.
그동안 부천시에서는 원종종합시장에 2001년도 진입도로 포장공사, 2002년도 보안등, 2003년도 안내간판, 재래시장 홈페이지 구축, 2004년도 앰프시설, 진입도로 포장공사, 2007년도 상징문주를 설치한 바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전통시장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으나 재래시장특별법을 통해 우리 시의 지역경제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학환 원종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원종종합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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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지역경제과
담당자 이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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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