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입주자 자치관리 선언

- 비대위, 툴 관리단·관리회사 해체…“효율적 운영으로 관리비 낮출 것”

서울--(뉴스와이어)--가든파이브 입주자들이 자치관리를 선언했다.

6일 가든파이브 비상대책위(회장 안규호, www.garden5-with.kr)는 가든파이브 툴 관리단·관리회사를 해체하고 입주자 자치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 비대위 안규호 회장은 “그동안 정당한 절차에 따라 총회 소집, 관리회사 임직원 급여 공개, 회의록 공개 등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부 당했다”며 “직무 유기, 횡령 및 배임 혐의, 직권 남용 등 입주자들의 심각한 권익 침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관리단·관리회사 해체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해체 선언 이후 빠른 시일내에 입주자 총회를 열어 새로운 운영진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해체 선언 이후 구(舊) 관리단과 관리회사에서 관리비나 공금을 사용하거나 박탈된 직위를 남용하면 검찰에 고소, 고발해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 안규호 회장은 “비효율적 관리, 높은 관리비, 밀실 운영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구분소유자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 툴 관리단·관리회사를 해체했다”며 “입주자 자치관리를 통해 효율적 운영으로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고 적극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활성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관리단·관리회사 해체 선언에는 가든파이브 23개 단체가 결집한 가든파이브 상공인총연합회(회장 주의순), 가든파이브 임차인연합회(회장 김명배) 등 여러 단체가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가든파이브라이프상인회 개요
가든파이브 입점주의 권익신장과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arden5-with.kr

연락처

가든파이브 비상대책위원회
회장 안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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