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비상대책위원회, 가든파이브 정기 관리단에 상권 활성화 대안 제시하는 집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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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4:46

서울--(뉴스와이어)--가든파이브 비상대책위원회(02-2157-2127, www.garden5-with.kr, 이하 ‘비대위’)는 “이번 2011년 정기 관리단집회는 결코 형식적인 업무·결산보고나 하는 연례행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반드시 입점주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도록, 2010년도에 드러났던 문제점을 반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실천계획 및 비전을 제시하는 엄숙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금번 집회에서 관리(단)회사가 자화자찬만 늘어 놓고, 단순 회계수치만 보고한다면, 상권 비활성화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아사직전인 입점주의 불만을 달래기는 커녕, 관리(단)회사를 불신·외면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입점주가 미리 내용을 알고 건전한 제안을 할 수 있게끔, 관리(단)회사가 소집공고와 함께 미리 전년도 업무·결산자료가 사전 배포하지 않은 점은, 여전히 입점주를 무시하는 처사로 보여 실망스럽다”고 밝히고, “이번 정기집회가 SH공사, 관리단, 관리회사 뿐만 아니라 입점해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혼연일체, 활성화 방안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요 토론주제로는 첫째, 가든파이브 분양임대의 기본정책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가? 둘째, 이마트 입점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가? 셋째, 비활성화에 따른 입점주에 대한 지원정책에 무엇인가? 등 크게 3가지로 집약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기순 가든파이브 비대위 위원장은 “형식적인 일방통보나 날선 공방이 아닌,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 개진하고 경청하는 성숙된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라이프상인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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