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동절기 민방위교육장 무료 대관

뉴스 제공

2010-11-08 14:19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민방위교육이 없는 동절기(12~2월) 민방위교육장과 부속시설을 무료로 대여하기로 했다.

대여신청은 행사 주관자 또는 대리인이 11월 29일부터 직접 민방위교육장으로 방문접수해야하며 행사 사용일 15일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대여시간 등 대여조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영리 목적의 문화행사에 대해 1일 3시간이내 행사로 1회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일요일·공휴일·휴무일은 개방하지 않으며 개방계획 공고시 발표한 개방 가능일에 대해 신청 접수 받으므로 신청 전에 문의(☎032-625-4034, 4035)하는 게 좋다.

부천시민방위 교육장은 도당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대와 400여석의 의자, 방송장비 등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2001년부터 동절기에 민방위교육장 을 무료대관하기 시작해 98단체 2만7천여명이 이용해 왔다”고 말하고 “작품발표회나 재롱잔치 등 행사를 하고자하였으나 공간이 없어 애태웠던 행사 주관 단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